38커뮤니케이션'도 해커에 뚫렸다…폰번호·이메일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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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23-0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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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48566635479360&mediaCodeNo=257&OutLnkChk=Y


홈페이지 내 악성코드 삽입,  "한국인터넷진흥원서 정확한 유출일 수사 중"
악성코드 삭제 및 관련 아이피 차단,  "비밀번호 변경 당부" 


19일 비상장 거래소 38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20년 12월23~24일쯤 해커에 의해 홈페이지 내 악성코드가 삽입돼 회원 정보 1만여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폰, 이메일 등이다.

회사 측은 공지를 통해 “유출된 정확한 일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인되면 추가로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8커뮤니케이션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해당 비밀번호 암호화 방식을 강화하는 한편 악성코드는 즉시 삭제했다. 또 해커가 접속한 해당 아이피(IP)와 우회 접속한 IP를 차단하고 추가적인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과 보완조치에 나섰다. 또 침입방지시스템을 추가 도입, 24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