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포털 해킹해 39만명 개인정보 빼돌린 흥신소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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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2-04-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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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4/19/CIX6NY2DOZFZDINCFNWZL6G7C4/


증권정보포털을 해킹해 탈취한 개인정보를 의뢰인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 흥신소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흥신소 운영 총책 A씨를 포함해 일당 9명을 정보통신망법,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부터 작년 9월까지 증권정보포털 8개 사이트를 해킹해 약 39만명의 회원정보를 빼돌린 뒤 이중 개인정보 1207건을 의뢰인들에게 넘겨 3800만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통신사·보험사·택배사 직원 등으로부터도 고객 정보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흥신소 일당에게 고객 정보를 넘긴 통신사·보험사·택배사 직원 7명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 이중 1명은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한편 A씨는 작년 2월부터 같은해 9월 사이 모텔을 임차해 운영하면서 투숙객들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 등에 판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이들을 검거하면서 불법 촬영물은 실제 유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