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수처, 포렌식 장비 5월중 완전체..중요사건은 국과수 공조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구매입찰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포렌식) 장비를 5월까지 모두 들여온 뒤 본격적인 과학 수사에 착수한다. 다만 공수처로서는 포렌식 수사 경험이 전무한 만큼 대규모 사건이나 중요한 사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공조 수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출범한 지 5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포렌식 장비를 조급하게 들여온 것은 과학 수사 준비가 시간상 덜 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