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인천공항공사·석탄공사와 SCC 계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23-03-20 17:36

본문

출처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6159&kind=AN01&key=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석탄공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CC) 시행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대륙아주의 중대재해 인증제를 도입한 공기업은 이들 공사가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대륙아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와 대한석탄공사에 중대재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륙아주는 인천공항시설관리, 대한석탄공사가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변호사,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문서 심사팀이 1차로 100여 개의 평가 항목을 심사하고 미흡 사항을 보완·시정 조치한다. 2차로 현장 심사팀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위험요인 현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제거방안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경력 20년 이상의 변호사로 꾸려진 인증위원회가 인증 합격 여부를 판단하고, 매년 정기 점검을 통해 인증을 갱신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대륙아주는 지난해 11월 국내 로펌 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민간 인증제(SCC, SAPA Compliance Certification)를 선보였다. 현재 인증제의 상표등록과 특허 출원까지 마친 상태로, 1호 인증기업인 반도호이스트크레인에 이어 효성중공업의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 심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