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가상자산 악용거래 전담 모니터링 조직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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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23-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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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 



관세청이 지난 2월 2일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 및 22년 마약류 밀수 단속 동향’을 통해 가상자산 및 지하웹 악용거래 단속을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 임시조직(T/F)’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모니터링 임시조직’ 운영을 통해 가상자산 및 지하웹 악용거래 수사역량을 제고하고 기법을 고도화시키겠다는 게 관세청의 입장이다. 


관세청은 “마약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사역량을 제고할 방침이다”라며 “과학검색장비, 지하웹·온라인 모니터링, 가상자산 추적, 국제공조, 범죄수익 몰수보전 등 분야 전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세관 내 ‘관세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 신설을 통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및 환치기 범죄에 맞서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디지털포렌식은 범죄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 과정에서 압수영장 집행, 임의제출 등으로 확보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범죄의 증거로 확정하기 위해 수행하는 과학수사기법이다. 
관세청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조직적 지능범죄는 관련 증거가 컴퓨터파일, 전자우편, 스마트폰 등 디지털자료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짚기도 했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