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허브' 노리는 영국, 디지털 파운드 제도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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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3-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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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40486635476736&mediaCodeNo=257&OutLnkChk=Y


 영국 정부가 스테이블 코인(법정통화나 실물자산에 기반한 암호화폐)을 활용한 ‘디지털 파운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재무부 부장관 "결제용 스테이블 코인 제도 도입"
"신기술 이익-소비자 보호 사이서 균형 잡아야" 


BBC에 따르면 앤드류 그리피스 영국 재무부 부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의회 재무특별위원회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도매금융(wholesale)이나 결제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피스 부장관에 따르면 재무부는 몇 주 안에 디지털 파운드 검토를 위한 공개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리피스 부장관은 암호화폐를 “판도를 바꿀 만한 잠재력이 있을 뿐 아니라 금융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표현하며 “영국을 세계적인 암호화폐 중심지(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